제목: 팅커벨 죽이기 | 지은이: 고바야시 야스미 "후크 선장이 누군데?" 웬디가 강적에 대해 이야기하자 피터 팬은 흥미롭다는 듯이 물었습니다. "기억 안 나?" 웬디는 놀라서 되물었습니다. "네가 후크 선장을 죽이고 우리 목숨을 구해줬잖아." "난 죽인 놈들은 잊어버리거든." 피터팬은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. "나를 만나면 팅커벨은 기뻐할까." 웬디가 불안스럽게 말하자 피터 팬은 물었습니다. "팅커벨이 누군데?" _제임스 매튜 배리 《피터 팬》 중 제17장 〈웬디가 어른이 되었을 때〉에서 첫 번째 문장에서 '강적에 대해'에서 '~에 대하다'는 영어 투 표현으로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. 법원도서관에 따르면 이는 'against'의 번역이다. 하지만 굳이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'~에 대해'와 '~관해'..